성평등정책도서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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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 Collection Lounge : 윤석남

  • 행사기간 : 2016-09-06(화) ~ 2017-08-31(목)
  • 접수기간 : 2016-09-06(화) ~ 2017-08-31(목)
  • 시간 : 09:00 ~ 18:00
  • 장소 : 성평등도서관 여기 갤러리월
  • 정원 : 0 명
  • 대상 : 관심있는 누구나
  • 신청 제한 : 전체
내용
● SeMA Collection Lounge 설명
 
  서울시여성가족재단 SeMA 갤러리는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협력하여 마련한 공간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SeMA 갤러리를 운영함으로써 서울시 전역으로 미술관의 영역을 확대하여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미술관이 되고자 합니다. 
  여성의 어제, 오늘, 내일을 잇는 공간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여성의 시각으로 시대와 사회를 표현하는 작품들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희망합니다.

● 윤석남 <너와> 연작
   
   
서울시여성가족재단 SeMA Collection Lounge의 세 번째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중 윤석남의<너와>연작 10점을 선보인다.
  
   윤석남(1939~ )은 모성, 여성성, 여성의 역사, 생태 등 다양한 이슈를 치유의 시선과 타자애로 주제화하는 한편, 그것을 작가 특유의 조형언어로 시각화해 온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주요 작가이다.

   2013년에 발표된 <너와> 연작은 시골의 민가를 해체하면서 지붕으로 쓰였던 버려진 나무 널판을 활용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오래되고 낡은 판자 조각들을 50년간
   의 풍파로 인해 닳거나 부서져 어느 것하나 동일한 형태가 없다. 누군가가 사용하다가 버리려 했던 너와를 우연히 얻게 된 작가는 나무의 옹이와 결을 살려 독특
   한 나무 질감과 너와 위에 인물을 그려 넣었는데, 대부분이 이름 모를 여성들이다.

   작가는 붓을 통해 여성들의 기척을 탐색해가며, 판자에 그들의 눈과 코, 손을 부여하고 생생한 각각의 인생을 소생시켰다. 판자들은 몸체가 되고 배경이 되는 드로
   잉이 그려짐으로써 반입체적인 조각과 드로잉이 결합된 작품으로 재탄생되었다.
   여기에 한 사람 한 사람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문학적인 작품 제목을 붙였다.
   이 시리즈는 작품의 의미가 제목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연두는 슬프다', '초록으로 물들고 싶어' 등의 부재는 마치 조각에서 시구(詩句)가 들려오는 듯한 효
   과를 준다.

    [SeMA Collection Lounge]